소식

언론보도
[기사] 2023 법조산업, 성장과 도약으로 ① 성장 없는 법조산업
2023.01.03

기사 전문: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84208


직역 확대·시장 개척도 미미… 위기의 법조산업
법률시장 7조… 성형 제외 의료 시장 72조, TI 산업 70조, 배달시장 25조


(중략)


◇ 성장 법조산업 턱없이 빈약 = 직역  확대와 새로운 시장 개척도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송무 및 자문 업무를 벗어나 법률 분야의 주식회사를 설립하거나 창업을 하려는 노력은 미미하다.

 

법무연수원장을 지낸 뒤 디지털 포렌식 업체를 설립한 조근호(64·사법연수원 13기) 에이치엠컴퍼니 대표는 “법조 인근 산업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법률 시장을 로펌이 담당하는 업무에만 국한하지 말고 넓혀서 볼 필요가 있다. (에이치엠컴퍼니가 수행하는) 디지털 포렌식을 이용한 내부감사 업무도 사실상 법률 업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호사가 매년 2000여 명씩 배출된다면 적어도 절반인 1000여 명은 일반 기업이나 인접 산업에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서초동에 다수가 몰리는 현실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후략)